일본 통신업계 상반기 실적 `명암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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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5 04:02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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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체 매출 11조400억엔, 경상이익 1조4120억엔이 예상된다고 NTT측은 밝혔다. 특히 au브랜드의 휴대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10배나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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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반해 보다폰(옛 J폰)은 신규 가입자수의 둔화로 영업·경상·순이익이 모두 감소됐으며 닛폰텔레콤홀딩스도 최종 적자가 1250억엔에 달했다.
일본 통신업계 상반기 실적 `명암`
日本 통신업계는 올 상반기 유선통신사업에서의 실적악화가 지속된 가운데 수익을 지탱해온 휴대폰 사업에서도 회사별로 명암을 달리한 것으로 나타났다. 상반기 전체매출은 5조4124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1%늘어났고 경상이익도 10%늘어난 8426억엔을 기록했다. 특히 KDDI는 3세대(3G) 휴대폰 서비스의 호조로 이익이 크게 늘어났다.
일본 통신업계 상반기 실적 `명암`
일본 통신업계 상반기 실적 `명암`
<명승욱기자 swmay@etnews.co.kr>
다. 이는 미 투자회사 리플우드홀딩스에 매각한 유선통신 자회사의 손실 1613억엔을 포함한 수치다.
이에 반해 닛폰텔레콤홀딩스(HD)는 적자전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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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일 발표된 日本 통신업계의 2003년 상반기(4∼9월)결산에서 NTT와 KDDI가 휴대폰 사업의 수익에 힘입어 전년대비 이익폭을 늘렸다.일본 통신업계 상반기 실적 `명암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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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TT는 도코모가 영업비용의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NTT동서 지역회사들의 구조조정effect 등으로 그룹 전체적으로는 이익이 늘어났다.
KDDI도 휴대폰 판매장려금 절감으로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.5배 증가했다.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.0%증가한 9028억엔을 기록했지만 유선과 휴대폰사업에서 모두 이익이 감소돼 최종이익이 전년 동기의 435억엔 흑자에서 1250억엔 적자로 전락했다.